chatgpt image 2026년 7월 10일 오전 04 16 12

오늘도 2시간, 3시간마다 깨어난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예온이 아빠입니다. 😊

새벽 1시.

분유를 먹이고 겨우 다시 눕혔는데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벌써?’

눈을 뜨기도 힘든 몸을 일으켜 다시 안아봅니다.

기저귀를 갈고,
분유를 타고,
트림을 시키고,
토닥토닥 안아 재우다 보면

어느새 새벽 4시.

그리고 다시 아침이 시작됩니다.


저도 지금 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졸리고,

출근해서도 멍한 날이 많고,

주말이라고 푹 잘 수도 없습니다.

“언제쯤 푹 잘 수 있을까?”

매일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잠든 아이 얼굴을 보고 있으면

조금 전까지 힘들었던 마음이
금세 사라집니다.

작은 손.

작은 발.

새근새근 들리는 숨소리.

그 모습 하나만으로도

‘그래도 잘 버티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육아는 참 이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같다가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새벽 수유를 하면서 읽고 계신가요?

아니면 졸린 눈을 비비며
아기를 안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완벽한 부모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아이를 안아주고,

먹여주고,

웃어준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언젠가는

오늘의 이 새벽도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는 두 시간마다 깨서 정말 힘들었지.”

하며 이야기할 날이 분명히 옵니다.


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우리 아이는 하루하루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 예온아빠의 한마디

첫째가 어느덧 자라 육상부를 들겠다며 새벽부터 일어납니다. 주말엔 포켓몬 게임을 하러 가자고 합니다.

어느새 많이 자란 아들을 보며, 마치 저의 인생 2회차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 나도 저 때 그랬지, 하며 많이 것을 돌아보며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이를 키운다는건 인생이라는 긴 여행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친구를 얻는 것이라고..

오늘도 잠을 설치며 아이를 돌보고 있는 부모님들, 지금 이순간은 솔직히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점점 자라나는 아이를 보며 오랫동안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잠을 설치며 아이를 돌보고 있는 모든 부모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편안한 밤이 조금씩 더 길어지기를,
그리고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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