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만 만들면 될까요? 증권계좌까지 함께 준비하면 좋은 이유
예온이가 태어나고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있었습니다.
‘통장은 어디서 만들어야 하지?’
처음에는 아동수당만 받을 통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볼수록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이 명의 통장은 단순히 돈을 보관하는 계좌가 아니라, 앞으로 용돈과 세뱃돈, 정부지원금, 그리고 장기적인 자산을 모으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이 통장을 만들기 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30초 요약
✔ 아이 명의 입출금 통장은 가장 먼저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증권계좌도 함께 개설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 아동수당이나 세뱃돈을 꾸준히 모으면 아이에게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금액보다 ‘꾸준함’입니다.
아이 통장은 꼭 만들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아이 명의 통장이 있으면
- 아동수당
- 세뱃돈
- 용돈
- 가족이 주는 축하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부모 통장에 함께 보관하는 것보다 아이를 위한 자금을 구분하기도 쉽습니다.
증권계좌도 함께 만드는 이유
요즘은 많은 부모들이 통장과 함께 증권계좌도 개설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당장 투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든 장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기 위해서입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투자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투자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분히 이해한 뒤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씩 모아야 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매달 3만 원도 좋고,
5만 원도 좋고,
10만 원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큰 금액이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가는 습관입니다.
부모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아동수당을 그대로 저축해도 될까요?
가정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면 됩니다.
생활비로 사용하는 가정도 있고,
아이를 위해 따로 모으는 가정도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가정의 재정 상황을 우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이 명의 계좌는 언제 만드는 것이 좋나요?
가능하면 출생 후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Q. 꼭 증권계좌까지 만들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한다면 함께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예온아빠 TIP
저는 예온이가 태어나자마자 통장과 증권계좌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당장 큰돈을 투자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엄마 아빠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구나.”라는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지원금과 세뱃돈도 가능하면 따로 관리하려고 합니다.
👨👧 예온아빠의 한마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큰돈이 아니라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10만 원이라도 20년 동안 꾸준히 모인 돈은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됩니다.
예온이를 키우면서 저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이 가장 빠른 시작이라는 것을요.
조금씩, 오래.
그것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하루의 커피값 한잔 정도는 미래의 우리 아이에게 보내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첫째 아이는 2년정도 되었는데, 금액은 300만원정도지만 수익율이 30%가 넘네요.. 역시 아이 계좌가 자주 매매를 안하니 잘되는가 봅니다.
좋은건, 아이와 함께 주식 얘기를 하면서 미래얘기도 함께 하게 됩니다.
얼마전엔 테슬라가 스페이스X 영향으로 조정받을 수 있으니 매도하자 라고 하니, 아빠 장기투자는 중간에 파는거 아니라면서?
라는 말에 웃음이 나오더군요.. 물론 나중에 목돈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포인트가 참 많아서
주위의 후배들에게는 항상 이내용을 공유해주곤 합니다.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이들 계좌나 포트폴리오에 관련된 글도 쓰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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